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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성남시청 반찬가게 『 두부진미 』 를 소개해드릴께요.

 

위치는 성남시청 바로 앞 성남시청공원 젤 아래쪽에 있어요. 시청 직원분께 "여기 한식 어디 맛있어요?" 라고 물어보면 맛있는 두부찌개를 추천합니다. 여름이 어느새 폭염이 되어가고 있네요. 얼른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 뜨거운 여름 더 뜨거운 국물이 있는 곳 '두부진미' 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요즘은 식당이 다 이렇게 깨끗해야 하나요? ^^ 최근에 가는 곳마다 전무 매장이 깨끗했는데 유독 여기는 깔끔함이 정말 최고였어요. 매장 분위기는 일본식 주점같은 느낌도 좀 듭니다. 깨끗하고 깔끔한 매장입니다.

 

 

 

성남시청 반찬가게 반찬배달 『 두부진미 』에서는 해양심층수로 매일 아침 두부를 만든다고 해요.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오늘에야 제대로 된 뜻을 알 수 있었어요. 메뉴는 순두부 위주의 찌개류와 전골, 불고기 등도 있어요.

 

※ 해양심층수? 미네랄, 마그네슘, 칼슘, 칼륨이 자연 그대로 간직된 미래의 물. 수심 200m 이하의 깊은바다에 존재.

 

 

 

 

 

저희는 3명이어서 전골 소, 김치전, 솥밥추가 3개 주문했는데 주문하고 10분정도 있으니 바로 음식이 나왔어요. 당일 신선한 재료만 사용해서 음식을 만드는 원칙으로 사장님께서 신선한 요리만 제공하신다고 해요. 유심히 살펴보니 음식을 만들고 손질하는 과정을 다 볼 수 있게 오픈주방 시설이 되어 있더라고요.

 

 

 

 

성남시청 반찬가게 반찬배달 『 두부진미 』의 음식은 정말 푸짐하군요. 사장님께서 직접 요리도 하시고, 직접 가져다 주시면서 전골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더라고요. 맑은 국물에 해산물 가득 넣고 버섯, 수제 순두부, 야채 이렇게 넣어서 만들었어요. 

 

이러저러한 재료가 많이 들어갔는데도 국물이 육안으로 보기에도 맑았습니다. 보통 2인기준 소, 4인기준 대 이렇게 먹으면 되는데 저희는 3명이고 김치전을 시켰기 때문에 전골 소 를 했습니다.

 

 

 

 

두부맛집인데 김치전도 맛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김치전 1장 더 시킨건 안비밀!) 겉과 속이 같이 바삭한데 김치가 식감이 아주 좋았고, 짜지 않아 맛있었어요. 이렇게 바삭한 김치전은 처음 먹어봅니다.^^

 

 

 

 

 

솥밥은 곤드레와 버섯이 들어간 가마솥밥입니다. 밥을 지을때 쓰는 물도 버섯을 5시간정도 우려낸 물로 짓는다고 하니 사장님 대단하시네요.^^;;; 가마솥밥은 나오자마자 밥을 공기에 덜어놓고 물을 부어 뚜껑을 닫고 두면, 고소한 누룽지가 만들어집니다. 밥을 다 먹고 누룽지 국과 함께 입가심을 해보세요.

 

성남시청 부근에 괜찮은 한식을 찾으신다면 『 두부진미 』 꼭 가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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