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C Story

 

 

여수 낭만포차거리 중 분위기좋은 감성술집 『 버스커 』를 소개해드릴께요.

 

지난 주말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여수여행을 다녀왔어요. 주말간 연휴가 끼어 3일을 쉬는데 왠일인지 남편이 여행을 다녀오라고 용돈도 쥐어주고 육아도 도맡아하겠다고 나서주는 바람에 친구와 함께 여수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여수는 꽤 오래전에 한번 다녀왔는데 어릴때부터 절친이었던 친구와 함께 5년정도만에 다시 찾는 곳이었어요. 낭만이 있는 도시 여수. 신나게 놀고왔지만 그 중 음악과 분위기가 있는 감성술집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같은 장소에서 찍어도 낮과 밤이 다른 도시 여수. 낮에는 분위기가 있고 밤에는 감성이 있는 아름다운 곳이에요. 5년전 이곳에 단신으로 여행을 왔다가 엄청 고생을 했지만 맛있는 음식과 멋있는 곳을 많이 보고 해서 좋은 기억이 많았어요. 이번에 다시 찾은 여수는 그대로였지만 저만 나이를 먹었더라고요. ㅎㅎ

 

 

 

 

 

여수맛집 낭만포차거리 감성술집 『 버스커 』입니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버스킹 공연이 있고요. 간혹 사장님의 피아노연주도 있어요. 여긴 술집입니다만 감성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미 만들어진 완성형 음악이 아닌 길거리에서 생으로 들을 수 잇는 버스킹만의 매력이 짙은 감성술집이에요. 여기서 술을 먹으면 취하지 않아요. 감성에 취합니다.^^

 

 

 

 

여수맛집 낭만포차거리 감성술집 『 버스커 』는 음악을 즐기는 게 가장 큰 매력이지만 판매하는 음식 또한 너무 맛있어요. 다른 음식점 가격과는 다르게 가격대비 푸짐한 양의 비주얼깡패 음식이 나와요. 비록 음악을 즐기느라 음식을 마음껏 즐기지 못했던 기억이 있지만 맛있다는 기억은 또렷하게 가지고 왔어요.^^

 

 

 

 

 

여수맛집 낭만포차거리 감성술집 『 버스커 』의 안내피켓입니다. 사장님이 직접 쓰신 문구인데 글씨 참 잘 쓰시네요. 이걸 보고 제가 느낀 건 사장님이 참 감성적인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저도 감성이 꽤 짙은 사람이거든요. 사람은 감성이 있어야 기억을 안고 살죠. ㅎㅎ "힘내라 오늘을 살아내는 모든 사람아" 얼마나 듣기 좋은 말입니까? ^^

 

 

 

여수맛집 낭만포차거리 감성술집 『 버스커 』의 시그니처 메뉴. '육탕' 입니다. <육고기의 육+ 낚지 탕탕이의 탕> 이 합쳐져서 '육탕' 입니다. 여수에 가면 낚지 탕탕이는 꼭 먹어줘야 할 수 있죠. 거기에 한우 육회랑 같이 먹는 맛은 잊을 수 없죠. 고소하고 쫄깃하고 이건 먹어본 사람만이 기억하는 맛이에요.

 

 

 

 

 

여수맛집 낭만포차거리 감성술집 『 버스커 』의 대표메뉴입니다. 전복 버터구이와 새우모듬구이. 비주얼이 미쳤네요! 바다의 도시 여수에 왔으면 해산물은 먹어줘야 하죠. 그중 전복버터구이는 너무 맛있어요. 평소 육고기를 너무 좋아하는 저는 해산물의 매력에 빠져서 손가락 부르트도록 새우 까먹었어요. ㅋㅋ

 

 

 

 

여수 낭만포차거리에서도 손꼽히는 감성술집 '버스커'는 3층 단독건물 매장으로써 1,2층을 지나 옥상으로 올라가면 낭만포차거리를 비롯해 케이블카와 탁 트인곳에서 바다바람을 즐길 수 있어요. 감성도 느낄수 있고, 음악도 즐길 수 있고, 바다바람을 쐬면서 술한잔 먹는 느낌은 여수 '버스커' 에서만 할 수 있어요.

 

여수 여행을 가시면 감성에 젖어보시라고 여수맛집 낭만포차거리 감성술집 『 버스커 』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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