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위치한 삼겹살 고기맛집 『 넉살집 』 을 소개해드릴께요.
강릉 교동의 씨티호텔 옆에 있는 건물이라 찾기는 쉬운 곳에 있어요. 음식점을 발견하자마자 "아 이곳이구나" 바로 느끼실 수 있어요. '넉살집'은 점심특선으로 점심백반, 전복된장찌개, 생돼지고추장찌개, 생돼지제육볶음, 생돼지두루치기 등과 생삼겹, 생가브리살, 냉동삼겹살, 소막창, 활전복 직화구이 등의 메뉴가 있어요.
강릉맛집 강릉가볼만한곳베스트10 『 넉살집 』에서 음식을 먹기전에 손 소독을 먼저 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삼겹살을 기다립니다. 코로나의 영향이 있지만 방문하는 손님은 꽤 있었어요. 자리가 떨어져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강릉맛집 강릉가볼만한곳베스트10 『 넉살집 』의 기본 반찬도 맛이 있더라고요. 고기불판이 나오기 전 상차림이 먼저 되는데 반찬수는 몇개 안되지만 맛있었어요. 바다 해풍을 맞은 배추로 담근 김치라 맛이 다릅니다. 아삭하고 새콤하고 진짜 어디서 파는 거였는데 하는 맛있는 맛이 나요.
그 외에 어묵볶음, 호박볶음, 쌈, 마늘, 고추, 쌈장 등 고기랑 먹기 좋은 반찬들이 진열됩니다. 쌈 채소는 사장님이 직접 밭에서 기른 걸 따온거라고 해요.
강릉맛집 강릉가볼만한곳베스트10 『 넉살집 』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워보겠습니다. 고기불판이 특이하게 투명이네요. 왜 이런 투명한 불판을 쓰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ㅎㅎ 이 곳의 고기는 좀 특별합니다. 1인분을 주문하면 1인분같은 2인분이 나옵니다. 왜그러냐 했더니 사장님의 인심이 그렇다고 하네요.
강릉맛집 강릉가볼만한곳베스트10 『 넉살집 』은 사장님, 사모님, 알바생 이렇게 일하시는 거 같은데 다들 친절했어요. 반찬이 모자라면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되는데 알아서 챙겨주시기도 하고 인심도 후덕하십니다. 여러모로 고기를 편하게 먹었어요.
솔직히 말씀드려 삼겹살 비주얼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어느 음식점을 가도 저 정도 모습은 나와요. 제가 자주 즐기는 저희 동네 삼겹파티에 가서 먹는 대패삼겹살의 조합과 같아요. 삼겹살과 김치와 콩나물. 하지만 맛은 전혀 다르죠!
강릉맛집 강릉가볼만한곳베스트10 『 넉살집 』에서는 색다른 메뉴가 있는데요. 삼겹살과 국수의 조합입니다. 보통 고기집의 후식메뉴는 냉면이나 라면이잖아요. 하지만 이 곳에서는 시원한 물국수와 함께 먹는 삼겹살이 또 별미입니다. 멸치육수로 맛을 낸 국수와 삼겹살 같이 먹어보면 냉면과 갈비의 조합과 비등한 맛이 납니다 ^^
강릉맛집 강릉가볼만한곳베스트10 『 넉살집 』에서는 삼겹살을 다 먹고나면 대패삼겹살 과정처럼 남은고기와 콩나물, 김치를 한 데 볶아 밥을 넣고 볶음밥을 만들어먹을 수 있어요. 직접 해도 되지만 알바생이 해줍니다. 김치와 콩나물, 공기밥과 김가루, 마지막으로 참기름 몇 방울 넣고 샥샥 볶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넉살집'은 고기도 많이 주지만 밥도 어마어마하게 내어주십니다. 아마 1인분의 양을 잘못알고 계신듯. ㅎㅎ 인심도 후하고 친절한 사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열심히 하시는 알바생이 있는 강릉맛집 강릉가볼만한곳베스트10 『 넉살집 』 을 꼭 가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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