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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장어맛집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강화숯불장어구이'를 소개해볼께요!

 

저에게 강화도는 어릴때부터 한번씩 가보는 유적지였어요. 한국의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때부터 놀이공원보다는 문화유적이나 민속촌 등 역사가 보존되어 있는 곳을 많이 갔었거든요. 자연스레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이제는 나의 아이를 데리고 강화도에 방문했어요.

 

오랜만에 방문했던 강화도에서 남편과 오붓하게 외식을 하고 싶어 방문한 곳이 바로 장어맛집입니다.

 

 

 

 

 

 

 

 

강화도장어맛집 강화도자포니카 불은면맛집 '강화숯불장어구이'의 위치는 인천 강화군 불은면 삼동아리 입니다.

 

근처에 다 시골이라 네비 찍고 가셔야 합니다. 저희도 처음에 맛집 검색해보다가 알게 되었고, 다녀온 지금에야 대단한 맛집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죠. 비주얼뿐만 아니라 맛도 되게 좋았어요. 한번 다녀간 손님들도 재방문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한번 다녀온 저희도 다음에 강화도에 또 가면 꼭 들려야겠다 싶더라고요.

 

 

 

 

 

 

 

 

 

 

 

강화도장어맛집 강화도자포니카 불은면맛집 '강화숯불장어구이'의 장어는 민물장어 <자포니카> 입니다.

 

바다장어 아니고요. 강에 사는 민물장어입니다. <자포니카>는 민물장어의 한 종류입니다. <자포니카>,<비콜라>,<말모라타>,<로스트라다>의 4종류가 있는데요. 이 중 우리나라와 극동 아시아(아시아 대륙 동부와 그 주변의 섬)에서 서식하는 민물장어는 <자포니카> 입니다.

 

등이 푸르고 배가 하얀색을 띄며 다른 장어에 비해 주둥이가 긴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장어는 대부분 한 종류라 아마 생각하시는 장어가 맞는 장어(?) 일꺼에요. ㅎㅎ

 

 

 

 

 

 

 

 

 

 

 

장어를 구울때 팁 한가지를 알려드릴께요!

 

장어는 우선 껍질 부분을 바닥으로 향하게 하여 익힙니다. 장어 살이 워낙 약해서 살 부분을 먼저 굽게 되면 살이 다 터져나오기 때문에 껍질 부분을 먼저 굽고 살 부분은 연하게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부분이 익으면서 살도 익으니 뒤집어선 살짝 익히기만 해도 좋습니다.

 

 

 

 

 

 

 

 

 

 

 

 

어느 정도 익었을 땐 한입 먹기 좋게 썰어서 바싹 익혀줍니다. 장어의 고소한 식감과 불향이 가득 베이도록 이리 뒤집고 저리 뒤집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껍질부터 장어를 구우면 살이 어느정도 익으면서 강도가 생기기 때문에 뒤집어도 살이 터지지 않아요.

 

 

 

 

 

 

 

 

 

 

 

 

장어색이 연한 갈색이 되도록 살짝살짝 뒤집어주면서 구워줍니다. 아주 먹기 좋게 구워졌네요!

 

 

 

 

 

 

 

 

 

 

 

먹기 좋게 장어가 잘 구워졌으니, 된장찌개와 콩잎무침과 함께 먹어보면 맛이 좋으실꺼에요.

 

장어를 한쌈 해서 먹어보고 와사비 한 점 베어물어도 맛이 좋습니다. 장어는 소금구이를 해서 먹어도 좋고, 양념을 발라 양념장어로 구워드셔도 좋습니다. 특히 꼬리부분은 남자에게 양보하면 더욱 좋습니다.^^

 

 

 

 

 

 

 

 

 

 

 

되게 맛있게 먹고 온 장어입니다. 맛있던 장어도 생각나고 친절하셨던 사장님도 생각나더라고요.

 

성격이 아주 쿨하시고 서비스도 후하십니다. 담에 강화도에 오면 또 들르라는 말이 마치 자기 딸에게 말하는 것처럼 친근했어요. 강화도에 놀러가시면 꼭 강화도장어맛집 강화도자포니카 불은면맛집 '강화숯불장어구이'에 가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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