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동양꼬치 남천동양갈비 남천동중식당 '명월양꼬치'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맛집 '명월양꼬치'를 소개해볼께요!

 

오랜만에 찾은 부산여행에서 대학동기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자주 못보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양꼬치집에서 술한잔 했어요.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오랜만에 회포룰 풀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보내고 왔어요. 안주로 기가막혔던 양꼬치집이라 소개를 해보고자 합니다.

 

아마 주변 현지인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집이겠네요.

 

 

 

 

 

 

 

 

 

 

 

 

남천동양꼬치 남천동양갈비 남천동중식당 '명월양꼬치'의 위치는 부산 수영구 남천동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입니다. 휴무일없고 매일 운영한다고 해요. 늦은시간까지 술과 안주를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다른 곳은 밤 12시가 되면 일찍 문닫더라고요. 코로나 이후로 왠만한 술집은 다 일찍 문 닫던데, 이 곳은 늦게까지 운영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매장 내부는 넓고 테이블은 12~13개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실내 공간이 깨끗하고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원래 양꼬치가 중국음식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 곳에는 중국식 음식이 제법 많더라고요.

 

일반 중식집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요리들도 있는데, 최근까지 한국에서 유행하던 마라탕도 있어요. 저희는 애초에 양꼬치와 양갈비를 고민하다가 양꼬치를 먹기 위해 방문했고, 배도 고파서 <위향유스덮밥>을 함께 먹기로 했어요.

 

중국식 음식은 잘 못하는 곳에 가면 향만 강하고 기름져서 맛이 잘 없던데,,, 이 곳은 중국식 맛집이 맞더라고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양꼬치가 나왔고 돌아가는 화로에 얹어놓고 대화를 나누다보면 어느새 맛있게 익더라고요.

 

남천동양꼬치 남천동양갈비 남천동중식당 '명월양꼬치' 에는 대표적 음식이 양꼬치와 양갈비입니다. 양꼬치 한참 맛있게 먹다가 양갈비 먹어보려 했으나, 기름진 걸 어느정도 먹어서 포기하고 덮밥으로 배를 채우기로 했어요. 친절하신 사장님이 마라탕 조금 챙겨주셔서 곁들여서 먹었어요.

 

맛이 강해서 술과 함께 먹는데도 향이 좋더라고요.

 

 

 

 

 

 

 

 

 

 

 

 

 

<위향유스덮밥>은 밥에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간 볶음밥 같은건데 쫀득한 식감이 납니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크기의 새우튀김요리도 맛있더라고요. 메뉴는 먼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새우가 매우 컸었어요. 양꼬치 든든하게 먹고 볶음밥으로 배 채우고 새우요리로 입가심하니까 한끼 뚝딱 되더라고요.

 

 

 

 

 

 

 

 

 

 

 

남천동양꼬치 남천동양갈비 남천동중식당 '명월양꼬치'는 30년 경력의 주방장님이 운영하는 곳이에요. 저는 처음 방문했지만 제 동기가 워낙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방문했어요. 진짜 맛이 좋더라고요. 원래는 입이 짧고 맛이 검증된 식당에만 가는편인데, 양꼬치가 쑥쑥하니 맛이 좋더라고요.

 

※ 부산에 가시면 광안리나 해운대도 좋은데, 수영구 남천동에 양꼬치맛집이 있으니까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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