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C Story

 

 

서울시 명동에서 소고기회식이 가능한 곳 '황금목장 명동점' 을 소개해드릴께요.


최근 한달가량 경쟁부서 내에 실적을 높이 쌓아 성적을 내어 뜻하지 않게 단체로 회식을 하게 되었는데요. 회사에도 큰 수익을 안겨주었고 사장님께서도 직접 회식에 참관해서 사기를 복돋아줄만큼 저희 부서가 큰 역활을 했어요. 그래서 통 크게 명동대관이 가능한 곳에서 소고기 단체회식을 거하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저희 부서내 인원이 15명이라 단체인원이 회식할 공간이 마땅하지 않았어요. 

 

특히 소고기를 먹고싶다는 다수의 의견을 종합해서 소고기회식이 가능한 곳을 찾았지만, 가까운 곳에 그럴만한 회식장소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알아보니 명동에 약 100명 정도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의 식당이 있었어요.


22명까지 수용가능한 룸이 있어서 고민하지 않고 예약을 했어요. 명동대관은 '황금목장' 으로 진행했습니다.

 

 

 

 

 

 

 

 

 

 

 

코로나가 아직 완전히 종결된게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서로 조심해야겠죠? 

 

직원분도 방문하는 손님들을 가급적 룸으로 안내해주더라고요. 저희 말고도 다른 고객들도 서로가 프라이빗할 수 있게 가급적 룸으로 안내를 했어요. 저희는 인원이 많아서 한 방에 22명 수용이 가능한 룸으로 배정받았는데, 마침 저희 인원이 딱 20명이었거든요. 알맞더라고요.


부서 내 인원 15명과 노고를 치하할 임원진 분 몇명 참석하셔서 20명이 되더라고요. 룸에 꽉 차긴 했지만 딱 저희만의 공간이었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


소고기의 경우 직원분이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줍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모두 판매하는 곳인데, 저희는 소고기를 왕창 먹으러 갔기 때문에 돼지고기는 저리 휙휙 ㅎㅎ 돼지고기의 경우 매장 내 오픈 주방에서 초벌로 구워 제공한다고 하더라고요. 소고기는 직원분이 손님테이블에서 구워줍니다. 타지않게 예쁘게 잘 구워줍니다. ^^

 

 

 

 

 

 

 

 

 

 

생각난 김에 매장에서 판매하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부위별 설명을 좀 해볼께요. (직원분이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삼겹살은 YBD 등급을 취급하고 있고 흑돼지이기 때문에 부드럽고 단단하고 식감이 좋습니다. 구워놓고 시간이 지나도 다른 삼겹살에 비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갈비살은 이베리코 등급 중 베요타 등급인데요. 도토리를 사료로 쓰고 있어서 고기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

소고기 - 업진살.
소의 복부 중앙 아랫부분인 제7갈비 뼈에서 제 13갈비 뼈 하단부까지의 연골부위를 덮고 있는 근육에서 차돌박이 부위를 제외하고 갈비와 분리하여 정형한 부위입니다. 한마리당 3.4kg 정도 생산되는 업진살은 <우삼겹> 이라고 불리기도 해요. 지방과 근육들이 층을 이루고 있고 고기의 결이 굵고 거칠지만 육즙이 가장 뛰어난 맛입니다.​

소고기 - 채끝살.
등심과 연결된 부위로 안심을 감싸고 있고 치마살을 포함하고 있어요. 소 한마리를 도축했을 때 약 2%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부위라고 해서 가치와 수요가 높은 부위입니다. 등심과 비슷한 모양이지만 지방이 작고 살코기가 많아요. 안심처럼 고기가 연한 것이 특징입니다.

소고기 - 부채살.
소의 앞다리 위쪽 부분입니다. 어깨뼈 바깥쪽 하단부에 있는 부채 모양의 근육으로 <낙엽살> 이라고도 불립니다. 소 한마리당 4kg 정도 생산되는 부채살은 근간 지방이 없고 육즙이 풍부하며 마블링이 블링블링합니다. 주로 구이용으로 좋습니다만 불고기 요리에도 적합합니다.

 

 

 

 

 

 

 

 

 

 

명동소고기 명동대관 명동회식 '황금목장'에는 이렇게 <산더미불고기> 메뉴도 있는데요.


소고기를 아무리 많이 먹고 싶어도 어느정도 먹다보면 기름기로 인해 물리게 됩니다. 아직 배는 적당히 부른데 소고기는 더이상 목에 안넘어갈 수 있어요. 그럴때 산더미불고기로 야채와 구워낸 고기를 넘겨봅니다. 아주 시원하고 깔끔하게 넘어갑니다. 맛이 좋습니다. 비주얼 끝장납니다. ^^

 

 

 

 

 

 

 

 

 

 

회식자리에서 술이 빠질 순 없죠. ^^;;; 

 

너무도 맛있는 소고기와 함께 먹는 술은 종류를 따지지 않고 꿀떡꿀떡 잘 넘어갑니다. 수고했다고 한잔, 앞으로도 잘해보자고 한잔.. 주거니받거니 하다보면 서로를 못알아볼정도로 고주망태가 되는건 순식간이죠. ㅠ.ㅠ 


저 날 인원이 꽤 많았는데, 소고기로 회식을 해본건 처음이었는데요. 고기의 맛이 너무 좋아 다음날도 생각나더라고요. 명동대관이 가능한 곳이 바로 '황금목장' 이었는데, 명동소고기 명동회식 등으로 찾아보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꺼에요. 


※ 인기 방송에도 몇번 방영된 유명한 맛집이에요. 한번 방문해보시라고 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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