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C Story

 

 

논산연무읍 중식맛집 '전통짬뽕짜장' 을 소개해드릴께요.


30년째 한자리에서 2대째로 영업중인 중국집이에요. 저희 신랑이 군대에 입대할때 들려서 맛보았던 음식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다고 하더라고요. 대전에 있는 친정언니 집에 가다가 마침 논산을 지나던 중 또 마침 점심시간이 되어 들려보기로 하고 찾아갔는데 15년이 지났는데 아직 있을까 걱정을 했지만 여전히 영업중이더라고요.


저는 그저그랬는데, 저희 신랑은 예전 그 맛을 다시 맛볼 생각에 기대에 찬 눈빛이었어요. ㅎㅎ 먹어보니 왜 그런가 싶더라고요.

 

 

 

 

 

 

 

 

 

 

 

논산연무읍 중식맛집 논산동산리맛집 '전통짬뽕짜장' 의 위치는 논산IC를 빠져나오면 바로 우측에 있어요.


대전이나 전주에서 20~30분 정도 거리에있고 육군훈련소, 선샤인랜드, 탑정호, 강경 등 주변 관광지와는 10분거리로 가까이 있어요. 여느 중국집처럼 다양한 중식메뉴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짜장/짬뽕/볶음밥/탕수육은 필수로 있죠. 짜장면도 맛있지만 짬뽕이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현지인들도 좋아하는 짬뽕맛집이에요.

 

 

 

 

 

 

 

 

 

 

신랑은 짬뽕 시켰고 저는 간짜장 주문했어요. 

 

눈으로 보기에도 기름기가 좔좔 흘러보이고 맛이 좋아 보이더라고요. 감자,호박,콩이 들어가서 옛날짜장 느낌 물씬 납니다. 돼지기름으로 볶아낸 춘장이라 고기가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간짜장에 이어서 주문했던 탕수육과 짬뽕도 나왔어요. 

 

탕수육은 초벌없이 주문하면 튀겨내서 바삭한 식감이 느껴집니다. 상큼한 레몬소스가 코를 자극하더라고요. 짬뽕은 해물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오징어/쭈꾸미/가리비살/바지락살/돼지고기 이렇게 들어가는 것 같아요.


해물의 양만 보면 삼선짬뽕에 들어갈만한 양으로 되게 많아요. 가리비나 바지락의 경우 껍질을 제거하고 살만 넣어주더라고요. 푸짐한데 양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요. 짬뽕 종류는 많지 않고 한 종류만 있어요. 넘치는 해물과 신선한 야채로 매콤하고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입니다.

 

 

 

 

 

 

 

 

 

 

 

논산연무읍 중식맛집 논산동산리맛집 '전통짬뽕짜장' 에서 저희가 주문해서 먹은 간짜장/짬뽕/탕수육이에요.


보기에도 양이 많아 보이는데, 저희 신랑이 덩치가 좀 커서 면을 따로 좀 더 주시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다 못먹을 정도로 양을 푸짐하게 내어주시던데... 더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배터지도록 먹었습니다. ㅎㅎ 


매일 아침 준비한 식재료로 조리하는데, 오후 3시에 영업마감을 하시더라고요. ^^:;; 재료소진시 더 일찍 조기마감도 한다고 해요. 전화해보고 방문하는게 좋습니다. 탕수육은 주문하면 조리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니까 미리 주문하는게 좋아요.


※ 논산에서 가장 오래된 중식집이고, 가장 맛있는 중식집입니다. '전통짬뽕짜장' 에 방문해보시라고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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